수성대학교 안경광학과에서는 지난 2021년 11월 23일(화) 2학년 사회맞춤형 Linc+ 사업 참여학생 18명과 학과 교수 4명 등과 함께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진광식)을 방문하여 

누진렌즈 렌즈 및 안경테 제조설비와 최첨단의 안경테 및 안경렌즈의 품질검사 장비를 견학하고 관계자로부터 작동법 및 이용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제공받았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도기태 본부장은 “안경광학과 학생들을 위한 견학이 17년동안 축적해 온 안경산업을 위한 최첨단 제조 및 검사장비를 학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많은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견학하고 졸업 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라면서 학생들의 견학을 적극적으로 환영해 주었다."

금번 견학에 참여한 박태욱(20학번) 학생은 “안경의 메카인 대구에 안경 관련 최첨단 장비가 이렇게 많이 한 곳에 구축되어 있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랐고, 역시 대구가 안경의 집산지가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졸업 후 나만의 안경테를 직접 디자인해서 진흥원에 의뢰하여 만들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성대학교 안경광학과 강성수 교수는 “교육부의 혁신사업과 링크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산업체 견학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인식의 폭을 넓히고 취업진로를 다양하게 열어주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